나를 위해 기도하는 한 분 | 작성일 2023.10.10 조회 수:3010 |
작성자 보금나팔 | |
(위 이미지를 꾸욱 눌러보세요^^ 이미지 저장 버튼이 나온답니다) 기도가 탁 막히는 순간이 있어요. 응답도 없는 것 같고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까 이제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막막한 날이 찾아오곤 합니다. 주승중 목사님은 이 막막한 순간에 오히려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세요. 여기가 내 기도의 한계인가 탄식하고 고민하는 그 때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는 거지요. 바로 나 대신 기도하시는 성령님 덕분에요.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안심이 되죠? 나보다 더 탄식하며 간구하시는 성령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부모님이 안 계셔도, 중보해주는 든든한 기도용사들이 없어도 성령님은 여기 계십니다. 말하지 않아도 다 아시는 분, 그분의 도우심을 힘입어 다시 한 번 기도를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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