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라디오 프로그램

닫기
  • 편성표
  • 설교리스트
  • 특집방송
  • 추천컨텐츠
  • FEBC게시판
힘찬 라디오

사연참여 게시판

내 이름을 불러주시는 하나님 작성일 2023.09.27 조회 수:1024
작성자 보금나팔

IMG_0770.png 현대 미술관을 찾았다는 주부.

전시장에 들어가기 전에

안내원이 이름을 묻더랍니다.

어, 왜 이름을 묻지?


궁금해하기도 잠깐

전시장을 들어서는데

큰 목소리로 이름을 불러주더래요.

“누구누구님 입장하십니다!“


처음엔 좀 부끄러웠는데

왠지 기분이 좋았대요.

다른 사람이 내 이름을 불러준 게

너무 오랜만이라서.


그동안 누구 아내

누구 엄마, 직장인 누구로 불려왔는데

오랜만에 특별해지는 느낌이었다네요.

오롯이 날 느끼는 순간이었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내 것이지만 나보다 남들이 훨씬 더 많이 쓰는 것,

바로 이름입니다.

불러주어야 비로소 '관계'가 시작 되기도 하죠.


그런 우리 이름을 하나님께서는 다 아신답니다.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세시는 분이시니 이름쯤이야 ~

그렇죠?


나의 이름을 부르실 때, 

거절하지 않고 그분께 달려가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오늘, 이찬양으로 출발해볼까요?

내이름 아시죠.

목록

프로그램 정보

힘찬 라디오
월~금 08:00~09:00
제작 신은지 / 진행 신은지

하나님 생각으로 힘나는 아침!
힘(Hymn)찬 찬송들로 더 힘나는
오늘! 기분 좋은 찬양으로 채워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