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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에 서서 간증하는 성도님들을 보면 부러워요.

기적같은 사건을 겪거나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병에서 고침 받는 모습을 보면

나도 그러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나에게도 그런 자랑거리가 있으면

간증도 할 텐데, 싶잖아요. 

개그맨 김기리씨는 간증자리를 오래 거절했대요. 

이유는 이거죠. 

임팩트 있는 간증을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큰 자랑거리가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런 깨달음을 주셨대요. 

‘하나님이 자랑거리구나’

다른 자랑거리가 없는데

그저 하나님이 내 자랑이신데

뭐 다른 이유를 찾았을까 회개했답니다. 

그 어떤 것보다 자랑하고 싶은 게

주님이면 좋겠습니다.

다른 것 없어도 

오직 나를 살리신 주님만이 자랑이심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깁니다.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시편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