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훈련받은대로 | 작성일 2023.09.20 조회 수:2487 |
작성자 보금나팔 | |
출애굽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저 광야가 금방 끝나기만을 바랐겠죠? 하지만 하나님은 40년 동안이나 광야에서 훈련시키셨습니다. 그상태로는 가나안을 허락할 수 없으셨던 거지요. 광야에서 주님의 뜻을 보여주셨고 은혜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우리도 삶에서 광야를 지나곤 합니다. 빨리 이 광야가 끝나면 좋겠죠. 가나안으로 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유기성 목사님은 말하세요. 광야에서 훈련받은대로 그렇게 가나안에서도 사는 거라구요. 그 훈련이 안 되면 가나안에서도 쫓겨난다구요. 광야에서 배울 건 배우고, 훈련할 건 해야 가나안에서도 멋지게 살 텐데. 그걸 놓치고 있었더라구요. 낙심하지 않고 조급해하지 않고 주님 뜻 따라 이 광야를 열심히 지나가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