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로 승리하는 삶 | 작성일 2023.09.07 조회 수:2491 |
작성자 보금나팔 | |
스데반 집사님의 순교, 잘 아시지요? 자신을 모함하고 위증하고 죽이려는 사람들 앞에서 스데반집사님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 같았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자신에게 돌을 던지는, 자기를 죽이려 하는 그 사람들을 보면서 스데반 집사님은 두 가지의 기도를 드리죠. “주님, 저의 영혼을 받아주소서” “주여,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소서” 스데반 집사님은 사람들을 용서했습니다. 그렇게 순교했지만 승리했습니다. 미움을 뛰어넘는, 원수들의 악함을 뛰어넘는 승리의 면류관을 쓰게 된 거지요. 그 마음의 중심에는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도 있구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도 있어요. 나에게도 원수도 품는 그 마음이 있기를 원합니다. 내 마음의 중심에 예수님이 계시기를 원해요. 그래서 용서로 이겨내기로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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