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의 법칙, 채움의 짜릿한 기쁨 | 작성일 2023.06.25 조회 수:3419 |
작성자 보금나팔 | |
여행을 갈 때 가방에 여유 공간 없이 짐을 꽉 채워 가면 그 곳에서 만나는 좋은 것들을 하나도 가져올 수 없지요. 잔뜩 가져간 짐이 든든할 것 같지만 막상 가서 보면 든든한 건 잠깐이고 무거운 짐을 끌고 다니느라 얼마나 고생스러워요. 그런데, 적게 가지고 여행을 할 때 그 현장에서 채우는 기쁨이 있어요. 채워가는 짜릿한 은혜가 있습니다. 최병락 목사님은 말해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그릇이 비워져있지 않으면 하나님이 채우고 싶은 좋은 것으로 채워주실 수 없다고요. 비워질 때, 비울 때 만나는 짜릿한 은혜가 있다구요. 내 손에 가득 쥔 욕심, 재물, 나를 위해 쌓아둔 것들, 조금씩 덜어내고 나누고 비워봐야겠어요, 비운 만큼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짜릿한지 한 번 느껴보려구요. 비움의 법칙, 채움의 은혜를 누리는 한 주, 만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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