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이면, 웃으면서 가주지 않겠니? | 작성일 2023.06.10 조회 수:2975 |
작성자 보금나팔 | |
내려놓음의 저자 이용규 선교사님이 인도네시아에서 사역을 하면서 첫 번째 건물을 지을 때의 일이었는데요, 50억 공사에 사인을 해서 그 돈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 됐는데. 도저히 돈이 나올 구멍이 안 보였대요. 1년 안에 50억을 갚지 않으면 감옥에 갈 상황이 됐고.. 청구서는 쌓여가고.. 그때는 도저히 웃음이 나오질 않더래요.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 이런 울림을 주셨대요. "기왕이면, 그 부담 가운데서도 웃으면서 가주지 않겠니?" 부담 가운데서도 웃을 수 있는 담대함. 그게 바로 믿음이겠지요. 주님은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 하십니다. 화나고 슬프고 좌절할만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은 우리가 웃으며 나아가기 원하십니다. 오늘도 우리 앞에 좋은 일만 있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세요. 기왕이면, 웃으면서 가주지 않겠니? 이 한 주도 웃으면서, 굳은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