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남피디님~^^

오래간만?..날짜를 확인하니 오일만이네요^^

 예전 인터넷게시판참여가 주류일때는 오일만은 뜸한참여로 참여율 저조..ㅡㅡ네(..게시판에 제닉네임만 나란히 있으니)

이제 게시판에 글 올리는것은 시대착오적인것 같기도 합니다

예전 장피디님께서는 목요일 인터넷참여한사람을 위하여 귀한방송시간을 떼어서 할애해주셨는데..

저가 왜 왔을까요?^^

재미있는이야기~가 생겨서요

남피디님 아시면 놀라실..시진 않으시겠구나..암튼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며칠전

수요일 새벽 저멀리 어디선가 작은방에서 극동방송이 들리고 잠결무렵

하나님께서 환상을 주셨는데요~

제방에 웬? 독수리가 한마리 앉아 있는거에요

이렇게 보니 호감형독수리.. 그래도 더자려고 모른척했는데 독수리가 다가오는거에요

너무생생하게 제머리맡 베게부근까지 온거 같아서 저는 두눈을 더 꼭 감았는데..안그러면 독수리가

 제눈을 쪼을것 같았음이요..네^^

..근데 정말 이게 환상이지..하며 알고있는데도 갑자기 베게부근에서 부스럭부스럭..

독수리가 뭘하는지 몹시 부시럭ㅡㅡ대는것이 귀에 생생히 들리는거에요

..그다음 눈꼭감고있다가 좋은아침을 들었어요

하나님께서 주심?환상 이게뭐지?..ㅡㅡ

그러며..한편으론 참 내심기뻤습니다

성경말씀이 떠올라서요^^

자녀들은 예언할것이요 청년들은 환상을보고 ..아비들은 꿈을꾸리라~

..하나님께서는 저를 아직 청년으로 생각하심으로^^(..기뻤어요~)

아~기분좋아여~~

목요일 새벽 잠결 어디선가 똑....똑....물떨어지는 소리가 나는거에요

잘못들었으려니 하고 더자다가 알람이 깨워주어 불을켜보니

황당 천장에서물이새더라는ㅡㅡ

한파로 날이 몹시추워서 윗집 배관 동파됐는지?

금요일엔 작은방도 새구요

해서 갑자기..이사를 떠난다는 그런사연입니다..

오늘 비어있는 주택을 기도원을 다녀온후 방문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상대 집주인분께서 "크리스쳔 이세요..Oh~No No No..가 아닌 그냥 크리스쳔 이세요?질문만^^

..해서 영하15도 한파를 이기고 천보산기도원으로가 셔틀버스에서 들려오는 극동방송 들으며 예배드리고(극동방송 인것을 몰랐는데..박진탁피디님께서 "극동방송과 즐거운 오후 되세요"?^^)

암튼 약속시간에 맞추어 가서 비어있는 집보고 계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주인분들께서도 믿으시는분들 이시구요^^

전화를끊으시고 저와 계약하기로 이미 결심?생각?의지를 굳히심 암튼 그러셨데요^^

꼭 꼬집어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셨습니다..성도님 하시지 않으셨는데..비슷하신 말씀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저 이사갑니다..예수님덕을 많이 보면서요^^

..예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