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기본계획 전면 수정 촉구 | 작성일 2018.08.10 조회 수:236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8. 10. (금)
정부의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선민네트워크와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등 60여개 범종교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는 어제 성명을 내고 탈동성애자의 인권을 유린하는 국가인권기본계획을 전면 수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는 성명에서 “많은 국민들이 기본계획의 독소조항에 대해 문제제기했고 삭발과 혈서를 쓰면서까지 강하게 반발했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아무런 논의와 조정절차 없이 그대로 강행 처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동성애문제대책위는 “국가가 동성애를 논하면서 탈동성애를 외면하는 것은 명백한 인권유린이며 차별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