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신, 신임 총회장에 김원광 목사 추대 | 작성일 2021.09.17 조회 수:166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9. 15.(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가 어제 경기도 부천 상동21세기교회에서 제106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총회장에 목사부총회장 김원광 목사를 추대했습니다.
김원광 신임총회장은 “작년과 올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목회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있다”면서 “교회가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전 입후보자 등록 없이 임원선거를 치르는 교단 법에 따라 현장 후보 추천으로 투표가 진행된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는 김만형 분당 친구들교회 목사가 당선됐습니다.
합신 총회는 빈부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한 총회 차원의 대책 마련, 총회 임원선거제도 개선, 목회자 부양위원회 설치 등 13개 헌의안의 처리를 총회 임원회와 치리협력위원회에 위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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