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9. 14.(화)

(사)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과 (재)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지리산 왕시루봉 현장에서 선교유적 60주년 기념감사예배를 드리고, 왕시루봉 유적지 보존에 더욱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습니다.

이날 예배에는 두레수도원원장 김진홍 목사와 인요한 박사,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장로, 전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오덕교 목사, 전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효제 목사, 대신총회신학연구원장 이종전 목사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현재 왕시루봉에 남아 있는 선교사 유적은 예배당과 창고 외에 샤롯데 벨 린튼, 조셉 하퍼, 제임스 헤젤딘 등 선교사들이 사용했던 주택입니다.

보존연합 오정희 사무총장은 “현재 이곳 왕시루봉 선교유적지 보존을 위해 기독교 등록문화재 등재를 막바지 준비 중이며 무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