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천지 추수꾼 ‘특전대’ 명단 제출 촉구 | 작성일 2020.04.01 조회 수:234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4. 1.(수)
서울시가 신천지 측에 이른바 추수꾼을 일컫는 ‘특전대’ 명단을 조속히 제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울시는 교회를 비롯한 여러 종교단체에 숨어든 신천지 특전대의 실체를 파악하는 게 코로나19 방역의 핵심 열쇠로 보고 있습니다.
특전대는 신천지 신도로서 위장 교인을 말하며 교회나 성당에 침투해 교인을 빼가는 역할을 하는 핵심 신돕니다.
서울시는 신천지에 대한 행정조사 과정에서 특전대의 존재를 증명하는 다수의 문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탁지일 부산장신대 교수는 “서울시가 확보하려는 특전대 명단을 한국교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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