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신임 대표회장에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선임 | 작성일 2019.12.09 조회 수:78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12. 6.(금)
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김태영,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류정호, 합신 총회 문수석 총회장을 선임했습니다.
이들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의 하나 됨과 연합에 힘쓰는 한편, 사회와 교회의 가교 역할을 하며 민족 복음화와 사회의 변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교총은 법인 주무 기관을 서울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변경하기로 했으며, 대한민국 수립에 정신적 자산이 된 기독교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가칭 ‘근대문화유산보전법’ 제정 등을 주요 사업으로 확정했습니다.
또, 3040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가칭 ‘젊은 목회자 100인 포럼’을 개최해 한국교회 미래 목회에 대한 준비와 연합 정신을 확산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성혼 법제화와 차별금지법 제정 등 동성애 동성혼 관련 법 제정에 반대 입장을 청와대와 국회, 법무부, 국가인권위원회 등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