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봉, 공동 대표회장 체제 전환 | 작성일 2018.05.22 조회 수:328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5. 22. (화)
한국교회봉사단이 공동 대표회장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한교봉은 어제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를 공동 대표회장에 선임했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사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급성장을 이뤘음에도 끊임없는 분열과 교권주의, 물량주의 등으로 인해 기독교의 순수한 힘을 잃어가고 있다”면서 “한교봉이 섬김과 나눔, 희생의 본을 보이고 교회를 거듭나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교봉은 또, 어제 총회에서 한국교회총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재해 구호, 북한지원, 특별모금활동 등을 통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교봉은 이와 함께, 산하에 국내사업본부와 국내재난본부, 북한사업본부, 해외사업본부, 디아코니아포럼 등을 설립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