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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공간 평일 개방 선교에 효율적 작성일 2017.10.17 조회 수:159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10. 17. (화) 

 

 

선교적 교회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교적 교회가 비신자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으로 다가가려는 선교적 노력의 발현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브랜든선교연구소장 김홍일 대한성공회 신부는 “선교적 교회는 불신자들의 갈망과 관심에 기반하는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며 “주거와 직장, 관심사 등에 바탕을 둔 다양한 선교 네트워크를 형성해 새로운 공동체 형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구세군 부여영문 카페교회와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정동국밥 교회는 예배만을 위한 건물이 없으며, 평일에는 각각 카페와 국밥집으로 일반인을 향한 선교가 진행되고, 주일에는 예배가 드려집니다.  

 

김 신부는 “많은 교회가 건물과 공간을 주일 예배를 드리는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다”며 “다양한 선교대상과 만나기 위해 평일에는 교회를 카페나 국밥집처럼 선교를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신부는 특히, “건물은 없더라도 감사성찬례가 매주 이뤄지고 세례가 계속 베풀어지는 것이 영국 성공회가 선교적 교회를 인정하는 핵심적 요소”라며 “이는 예배 이외에 그 어떤 것도 선교적 사명보다 우선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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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00~18:10
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