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힘이 되고자 합니다. | 작성일 2021.03.04 조회 수:291 |
안녕하세요.. 인천에 살고 있는 축복성찬이 엄마에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틈만 나면 tv를 보면서 집안일을 했는데요 지금은 틈만 나면 극동방송을 들으면서 집안일을 한답니다^^ 지금도 극동방송을 들으면서 사연을 올려요 한달전에 사랑하는 아빠가 40년 동안 앓고 있던 지병으로 하나님 곁으로 가셨는데요 일년전부터 아빠가 병원에 입원을 할때나 퇴원을 할때나 늘 엄마가 그 곁을 지켰는데요.. 조금이라도 건강한 삶을 바라셔서 싫은 소리도 했지만 막상 아빠가 곁에 없으신 지금은 그때 좀 더 잘해줄껄..하시네요 예전에는 아빠가 병원 갔다가 집에 오시면 불이라도 켜 놓고 계셨는데ㅠ 지금은 홀로 문지방에 한참을 앉자 계셨다가 들어가신단 얘기에 맘이 저려왔는데 아빠가 계시지 않는 빈자리에 지금은 극동방송이 함께 하고 있답니다 소밥을 주러 갈때도 소일꺼리를 할때도 엄마 곁에는 늘 극동방송이 흘러나온답니다 남편에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가늠할수는 없지만 극동방송에서 나오는 찬양과 기도와 말씀이 엄마에게 큰 힘이 되어 잘 견디고 잘 지내 주리라 믿고 있답니다 오늘은 엄마에 생신이신데요 엄마가 꼭 듣고 있을꺼에요 엄마가 평소에 좋아하시던 찬양 "주안에 있는 나에게"꼭 들려주세요 이상열 권사님 힘내세요!!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