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에 극동방송 듣던 중에 수학교습소 자리 마련해 달라고 문자를 드렸었습니다.

매번 듣기만 했었지 참여해보지는 않았는데..그날은 왠지 기도 부탁을 드려야겠다고 생각을 했고..전화로 참여하려고 시도해보았지만 연결이 되지 않아서 문자 참여를 했습니다. 헌데 극동방송은 문자로 드려도 꼭 기도를 해주신단 믿음이 있었기에 문자 드리고 나서도 감사했습니다.그리고 든든했습니다.

그 이후 몇일후에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고 상황을 들으시고 말씀도 주시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맘이 든든해지면서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나서, 남편만 바라봐서는 안되고. 제가 움직여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에 전화해서 알아봐달라고 부탁을 드렸고...전화하고 나서 이틀만에 중학교 앞 좋은수학교습소 자리가 나왔고, 그 자리가 나오자마자 바로 저희가 그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남편이 항상 그자리를 보면서 저 자리가 내 자리였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보았었다고 하더군요..우리 하나님.참 오묘하신 하나님..저희의 필요를 아시고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형편을 늘 아시고 계신 주님..저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주셨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신 극동방송 가족 여려분.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결혼하면서 하나님을 믿게되 남편이 이제는 교습소 이름도 성경안에서 찾더군요. 이젠 수학교습소에서 아이들이 수학만 배우는 장소가 아니라 맘이 아픈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져서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수학 교습소 자리가 축복의 통로가 될수 있도록 기도해 부탁드립니다..6월 1일 개원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