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때문에 삶의 희망이 없어집니다. | 작성일 2018.05.06 조회 수:297 |
작성자 믿음으로나아가자 | |
4년의 대학생활과 지금까지 10년 넘는 직장생활까지 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왔숩니다. 교대 근무 가운데에서도 신앙의 끈을 놓지 않았는데 2년전 상근하는 일로 전환하면서 오히려 더 믿음생활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업무의 과도한 스트레스와 쉼없는 스케줄로 말씀과 기도생활에 많이 소원해졌고 매일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는 코람데오의 삶을 살겠다는 다짐은 없어지고 매일 누군가를 미워하고 하나님 앞에 부끄럽게 살아가는 제 모습을 알면서도 기도와 말씀이 안 붙들어졌습니다. 어느날 생긴 이명에 왜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정신적으로 미쳐버리고 삶을 마감하고 싶은 공황이 와 매일의 고통 가운데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원해져서 아무리 기도해도 안되고, 2년전 새로 출석하게 된 교회에 중보기도조차 요청할 사람도 없어 너무 힘겹고 막막합니다. 직장생활도 앞으로의 미래도 이 이명때문에 보이지 않고 얼른 천국에 가고 싶은 마음밖에 없네요. 여기에 기도를 부탁한다면 중보 기도해주실지도 의문이지만 작게나마 남아 있는 믿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시편 23편, 121편, 찬양 등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고난을 이겼던 방법으로도 극복이 안되네요 정말 단 1초도 좋으니 저에게 힘을 주세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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