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좋은 방송 듣고 있습니다.

저희 큰아이 대호를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하고 기도해주셔서 저희 큰아들이 이제 고3이 되어 입시준비를 하네요.

마음을 많이 다쳐 항상 대호를 위해서만 기도 부탁드리고 기도를 많이 해서 정말 믿음의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도 가끔은 예전의 생각으로 힘들어 하지만  정말 기도로 이제는 좋아져가는게 눈에 보입니다.

오늘 중보기도 부탁드리는 사연은 저희 둘째 도희입니다.

오빠에게만 많은 신경쓰다보니 우리 딸이 어느세 중2가 되었습니다.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한 도희가...... 손목에 자해를 하네요.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얼마나 아프게 팔목을 그었는지...너무 가슴이 아프고 미련한 저를 보게 됩니다.

저희 도희....기도 부탁드립니다. 정말 간절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좋은 친구의 만남과... 자해를 하는것...이제는 안하게 기도부탁드립니다.

미련하고 나태한 저 자신이 더 기도하라고 이런 시련을 또 주시나...원망도 하지만....이런 저를 한심하고 더 자책하게 합니다. 저희 가족이 믿음이 많이 부족하네요.

저희 도희를 위해 중보기도 간절히 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