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가 크리스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 학교에 같이 있는 교회가 있고 학교 교장 선생님등 많은 분들이 이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에 전남편과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가 요즘 이 학교를 다니면서 자주 아프고 전남편이 아이를 괴롭힐 때가 많아서 아이가 전남편 만나는 것을 미룰 때가 있는데요. 이 것을 전남편과 시어머니가 교회와 학교 선생님들과 공유하고 아이를 힘들게 하고 또 엄마인 제가 아이가 만나지 못하게 한다고 학교 측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가 전남편과 언제 만나는지도 잘 모르고 아이가 전남편과 연락하는 상황인데도 그렇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아이가 우울증이 심하게 진단받아서 전학을 가고자 합니다.

오랜 동안 아이와 제가 신체적 언어적 폭력을 전남편에게 받다가 전남편이 이혼을 요구해서 아이와 저는 이혼을 원치 않다가 이혼한 상황인데 이것도 정반대로 얘기하고 소문내고 다니는 상황입니다.

아이와 제가 전남편의 괴롭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저와 아이가 마음이 회복되고 전남편의 한 말들에서 벗어나 일상을 살 수 있도록 전남편이 아이가 정신과 신체가 건강해지도록 돕는 마음을 가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아이가 전학가고자 하는 학교의 결원이 적어서 전학이 불투명하기도 합니다. 전학가는 과정이 순조로이 진행되기를 기도 부탁드립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