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쉽지 않은 겁니다 | 작성일 2019.04.30 조회 수:347 |
작성자 teacher95 | |
오늘 제가 이프로그램이 하는 시간이면 일을 하러 나가는 시간이라서 못듣고 가는게 너무 아쉬웠는데 쉬는 날이어서 6시가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방송을 들어보니까 미운사람을 위해 기도하기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시던 중이었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가족이나 친구 또 교회사람들 그외에 또 주어진 사람들이 있겠지만 요즘에는 저희 부모님이 굉장히 싫을때도 있고 좋을 때도 있는데 물론 내가 싫어한다고 해서 그사람의 존재 가치가 떨어지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일정한 시간 이외에 오래같이 있다보면 정말 주님께 모든것을 내어드리지 않고,맡겨드리지 않고 사람과의 관계로만 있게 되면 한시간도 버티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해관계가 일치하지 않고 나와 정반대의 생각을 하면서 이해를 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직장에서와 집에서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무튼 주님께서 마음을 감화감동을 시켜주지 않고 주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기쁨이 솟아나지 않고서야 내가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전도할때도 쉽지가 않은데 이세상의 내생각대로 이루어지는 일이 있겠습니까 내 삶의 모든것을 주님께 내어드리고 맡겨드리면서 하나님께서 응답을 주실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것 밖엔 길이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해야 옳다는 것을아는데도 그렇게 되지않아 마음이 참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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