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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투유

일반사연

"이런교회되게 하소서" 작성일 2014.03.27 조회 수:821
작성자 예담예율맘

어제 방송에서 한집사님이 셋째소식을 전하는 방송을 듣고

저또한 용기내어 게시판에 글을 몇자 적어봅니다.

남편이 월급이 나오질 않아 가게에 참 부담이 많이 가고 있는데 생각치도 않는

셋째가 생겼습니다. 많은 충격과 경제부담에 많이 울고 날이갈수록 많이 힘들더군요

제가 힘들어할수록 남편은 제 눈치만 보고 아이들또한 엄마눈치를 보느라 많이 힘들어한다는걸

몇칠이 지나서야 알수 있더라구요. 새로운생명에 대한 부담감 내가 이아이를 잘키워낼수있을지

걱정되고 나쁜생각만 잔뜩나고, 그런데 큰딸이 그러더라구요 "엄마 하나님이 주신

행운일꺼야 그러니깐 우리 막내동생 낳자고 자기가 동생들 잘봐줄테니깐."걱정하지말라고

그말을 듣고 많이 울었습니다.

제맘을 아셨을까요? 그주일  찬양예배시간에 목사님

설교말씀이 "짐진자들아, 다 나에게로와 쉬어라"였습니다.

그러면서 설교를 시작하시더라구요. 자식을 짐으로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축복이라고생각하십니까?

태중에 축복은 하나님께서 귀한 선물을 주시는 거라고 ,하나님께서는 모두계획하에 한가정에 보내는거라고  그냥 보내주신게 아니라고 설교말씀을 듣고 많이 많이 울었습니다..

전 내내 배속에 있는 셋째가 나에게 짐이라생각하며 너무 힘들어하고 있었거든요.

그주일 설교말씀을 듣고 나에게 그냥 보내주시진 않았구나, 이아이를 낳아서 키울 의무가 있는거야!하며  맘을 고쳐먹었습니다. 지금도 일을 끝내고 몸이 힘들고 할때만

다른맘을 먹을떄가 많치만 그래도 출산일때까지 이아이를 위해서 많은청취자님

기도부탁드립니다... 매일저녁 큰딸아이가 막내동생을 위해서 작은손을 엄마배에 대고

기도하는 모습에 하나님은 항상 우리 곁에 계시는군아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하게 태어나주길 바라며 우리가정에 경제적인 면도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실꺼라

믿습니다.

 

큰딸이 찬양예배에서 항상 목청껏 따라부르는 찬양곡 신청합니다.

"이런교회되게하소서-소리엘" 듣고 싶습니다. 아마 이사연이 소개되면 큰딸도 귀기울이며

목청껏 또 따라부를껍니다. 이예담, 이예율 우리 막내동생 잘키워보자 사랑한다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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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그레이스 투 유

제작 / 진행 김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