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신령한 복과 함께 기쁨인가봐요.

예배때도 넘 행복하고~~~

교인들과 만나도 나도 모르게 몸이 흔들흔들 거리고요..

어제 우리 공과생들을 만났는데요 그 자리에서 저도 모르게 흔들흔들 거리면서 기뻐하니 ~~~~

우리 얘들도 마구 웃구요

다른 교사샘이 '샘이 또 뭐가 좋은일이 있나요' 물으시네요

집에서도

우리 어머님 '그냥 보기는 아깝다고 사진을 찍으려 하시네요'

저도 모르게 그저 흔들흔들.....

옆에 누구 있으면 먼저 인사하면 웃고 제 입에서는 '감사해요, 그저 감사해요'

직장에서는 흔들거릴수 없잖아요

그래도 같은 방을 쓰는 동생들에게 어깨동무하거나 손을 덥썩 잡고......

우리가 이렇게  하루하루 사는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짧은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어떤 것이라도  저를 이렇게 흔들흔들 할수는 없을것입니다

마음은 평안하지요

몸은 흔들흔들거리지요

입에서는 감사찬양이 나오지요

눈에서는 눈물이 나올때가 종종 있지요

발걸음은 구름위를 걷듯 날아갈것 같구요

손에는 일거리를 찿구요

단 허리와 목은 90도를 꺾으려고 노력합니다

이 충만함을 유지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울 목사님이 그려셨거든요

감사해요

010-8884-5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