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3장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를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3장 16절

안녕하세요?^^김피디님~

아까 행저즐라 방송 시작하실때 고지서도 정리(?)해야하시고 청소도 해야하시고 그러셔서..ㅡㅡ

퇴근후 집에 도착해..기도 드리고 요즘 정신건강에 좋다는 멍~을 좀때린후(올바른 표현인가 모르겠어요^^ 적절한 표현은 맞는데요)

혼자다보니 웬만한건 대충 고치는 숨은 발군의 실력으로 보일러 물보충하고 분리수거 냉장고안에 고이 모아둔 음식물쓰레기도 내다버리고 저녁식사로 계란흰자 두개 노른자한개 사과한개 우유등을 먹고 요기 앉았네요^^

온몸이 찌뿌드해요 어깨도 허리도 삭신이 쑤십니다..

월요일이라 더 고단한건지 요즘 늦게일어나고 늦게 자고 해서인가?원래부터 약한 체질탓인가?ㅡㅡ 암튼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

늘 항상 힘들고 피곤하고 아프고 고단하다고 말씀 드리는것같습니다~죄송합니당~^^

 어느날 자전거를 타고 은행가다가 그곳에 커피숍이 있는줄도 몰랐던곳에 하나님께서 그곳에 가서 커피를 사라 하신곳으로 가서 커피를 사왔습니다

 저렴한가격에 기대이상의 수준의커피~

그래서 가끔갔는데 5잔 마시면 한잔 무료로 주시며 주변 커피숍들과 경쟁력을 갖추셨는데~제가 느끼기에는 맛이 경쟁력 이더라구요~

자주가고 아는분들 모시고도 가니 프리미엄 커피를 사용하시고 잘모르지만 몇초만 넘어가도 커피추출물들을 버리신다고  젊으신 남자분 두분께서 함께 하시는데 두분 모두 다정하시고 친절하시고

 커피도 맛나고 한분께서는 다소 현실적이신분이시라 경미한 우울증이 생기셨는데

 또다른 한분은 늘 긍정적이시고 워낙 신사분이시고요..

힘들고 어려운내색은 잘하시지 않으시는데..^^

일가가 모두 여러곳에서 커피숍을 하시는데 여동생남편분께서 충주에서 두곳을 하시는데 두곳 모두 바빠서 한곳을 양도 받기로 하셨다 그래요

잘됐지요?그렇지 않아도 기도 드리고 있었는데요..일주일전에 가게 내놓으셨다고..

나이가 어리지만 정직하시고 정한 원칙안에서 깐깐하시고 고집스러우시고 친절하시고 ~

(하나님아버지께서 그분에게 저는 열손가락 중에 깨물어도 안아픈 유일한 손가락 이라 그러세요~아마도 프리미엄 커피에만 유독 집착해서 일거같습니다~다른 손님들은 안그러신가??~네..ㅡㅡ)

좋은 마음밭을 가지신 두분에게 예수님께서 꼭 만나주시길 간절하게 소망합니당~다른곳에 가셔도 행복하시기를~

제목 :소풍

설레임을 가득 안고

찾아 가는길

그곳엔 무언가 대단한것이 있을꺼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곳을 갑니다

나를 환영해줄 그 무언가를 찾아서

연신 두리번거리듯

무언가를 찾아봅니다

푸른잎사귀

갈증을 불러오는 강렬한 태양

지치고 고단하고

에~게

이게 다야??

집으로 돌아오는길

에~게

요게 뭐람?

빈베낭을 짊어진체 터덜터덜

걷는 지친 뒷모습마저도

우리 예수님

환한 미소로 비추어 주십니다

 사랑하노라 사랑하노라 사랑하노라..

*주님안에 감사합니다

참참참~!저 아는분께서 지난주 미스바기도회 잘다녀 오셨다 그러세요

기도회 마치니 11시30분경 교회 가셔서 점심 드시고 댁으로 가셨다고..^^극동방송국 투어~!행저즐라 김피디님과 행복한 다과와 만남~없으시다구 ~ㅡㅡ(저런저런)

그리 아니하시더라도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