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레루야

갑짜기 더워진 날씨에 주님의 은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매번 퇴근시간 운전중에 청취만 하다 이렇게 사연을 보내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곳에 사연을 올리는것이 맞는지.....

저는 일산에 아주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는 믿음이 새싹처럼 뽀드득 뽀드득 올라오고 있는 성도 입니다.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기적을 위하여.....

제가 섬기는 교회 청년중에 대학교4학년에 재학중인 친구가 매년 선교가 자유롭지 못한 곳으로 선교를 나가고 있었습니다. 가정형편도 차상위층으로, 건강이 좋지 못하신 외할머니와 함께 지내면서도 장학금으로 4학년인 현재까지 학업을 하고 있으며 아르바이트로 생활비까지 자급자족(?)하는 정말 성실하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그 어려운 형편속에서도 CCC에서 운영하고 있는 단기 선교를 위하여 끈임없이 노력하고 기도하는 모습이 큰 은혜가 있는 친구입니다. 너무 어려운 형편으로 집안에 도움을 받을수 없는 상황이나 이번엔 1년동안 계획하는 선교를 떠나려 준비중이나 중보 기도도 부족하고 재정적으로도 큰 부담이 있습니다. 주님의 뜻이 있으시다면 어떤 방법에서든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시리라 믿는 가운데 그 채워주심에 도움이 될수 있을까 하여 이곳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이번 선교가 이루어 진다면 기적 일것이라 이야기 하였담니다.

그 기적을 위해 혹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구체적인 선교지를 말씀드리지 못함은 선교가 자유롭지 못한곳을 계획 중이라 혹시라도 누가 될까 자세하게 적지 못함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이곳에 맞지 않는 내용이라면 언제든지 삭제 하여 주셔도 됩니다.

무언가 정리 되지 못함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도해봄니다.

오늘도 기쁜 찬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