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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

20180111 극동방송 인문학을 하나님께 반지의 제왕 작성일 2018.01.11 조회 수:2758


 

극동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입니다.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오늘은 J.R.R.돌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하나님께 드리며 죄와 탐욕의 종에서 벗어나십시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타락한 악의 화신 사우론은 어리석은 인간들을 앞세워 다른 신들과 전쟁을 벌입니다. 그러나 전쟁에서 패하고 암흑의 세계에 숨어 지내게 됩니다.

사우론은 다시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서 잃어버린 11개의 반지를 끌어 모은 후 마지막 절대반지를 찾기 위해 모든 세력을 동원합니다.

한편 호빗이라 불리우는 난장이 족속 프로도는 자신의 삼촌인 빌보에게서 그 절대반지를 물려받게 됩니다. 그리고 마법사 간달프를 통해서 절대반지가 사우론의 손에 들어가면 악의 세력이 세상을 지배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절대 반지를 없애야 평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절대반지를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은, 그 반지가 만들어진 불의 산즉 사우론이 현재 은신해 있는 모르도르 화산의 용암에 던져 넣는 길 뿐입니다.

마침내 프로도와 함께 반지 원정대가 구성됩니다. 이들은 반지를 없애려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원정대는 사우론이 보낸 흑기사의 추격을 받으며 험한 산길과 지하동굴, 숲속을 헤매고, 괴물과 오크족의 무리와 싸웁니다. 고비를 넘길 때마다 동지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고 프로도와 호빗 친구 샘이 불의 산을 찾아갑니다. 프로도 역시 도중에 절대반지의 마성(魔性)에 숱하게 유혹되지만 그때마다 싸워 이깁니다.

그리고 마침내 불의 산에 도착합니다. 러나 마지막 순간에 호시탐탐 반지를 노리던 골룸이 포르도의 손가락을 깨물어 반지를 빼앗습니다. 리고 춤을 추다 절대반지와 함께 화산 불구덩이 속으로 추락합니다.

원정은 끝났습니다.

불의 화산은 붕괴되고 타락한 신 사우론의 악령이 사라집니다.

 

대반지를 차지하는 자모든 힘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

이 소설을 끌어가는 핵심 요소절대반지입니다. 반지를 사용하려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갖고 있더라도 모두 타락합니다.

절대반지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반지 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능력을 가진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럼에도 그것을 넘본 것이 아담과 하와의 원죄였고, 지금도 사람들은 하나님만이 가지신 무한한 힘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 힘으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지려는 탐욕으로 가득합니다. 절대반지인간을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게 만든 죄성으로서 세상을 향한 탐욕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절대반지를 파괴할 임무를 받은 프로도 같이 세상을 향한 탐욕절대반지의 유혹과 싸우게 됩니다. 이 싸움에서 져서 죄와 탐욕의 노예가 된 대표적 인물이 바로 골룸입니다.

골룸은 온몸이 흉물스럽게 변하여, 짐승처럼 네 발로 걸으며, 옷도 걸치지 않고, 물고기도 날로 먹습니다. 이렇게 비참해진 원인이 절대반지 때문입니다. 그도 역시 본래는 프로도와 같은 선량한 호빗이었습니다. 그러나 절대반지를 통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탐욕 때문에 죄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 사도를 통해서 죄와 탐욕의 종이 아닌 하나님께 순종하는 종으로 살도록 권면합니다. 로마서 616절 말씀입니다.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6:16)

 

그렇습니다. 죄와 탐욕에 마음을 주면 골룸과 같은 괴물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프로도와 같은 생명의 삶을 살게 됩니다.

골룸이 되지 말고 프로도가 되야 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절대반지보다 소중한 하나님의 사랑과 사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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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0~07:50
제작 송옥석 / 진행 송옥석, 박자연, 이하영, 김겸

하루의 출발을 주님과 함께!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1초의 감동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