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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

20190124 인문학을 하나님께 나태주 선물 작성일 2019.01.23 조회 수: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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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한번 다시들어보세요~ 정말 은혜롭습니다^^> 

극동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입니다.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오늘은 나태주 시인의 시 선물을 하나님께 드리며 오늘 그리고 당신이 최고의 선물입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선물

 

하늘 아래 내가 받은 /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 웃는 얼굴 / 콧노래 한 구절이면

한 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이겠습니다.

 

또 한번 신비의 샘, 푸른 오늘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주님이 주신 꽃봉우리입니다. 어찌 헛되이 보내겠습니까? 우리는 어제에 대한 후회와, 내일에 대한 염려에 유린 당하며, 주님이 주신 꽃 같은 오늘을 헛되이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제의 아픔은 십자가에 못 박으십시오. 내일의 염려도 하나님이 최상으로 예비하시는 여호와 이레를 믿으며, 날려 버리십시오. 오늘은 남은 인생의 첫날이고, 일생 중에 최고의 날입니다.

곡식을 차곡차곡 쌓으면 곳간이 풍요로워지고, ‘오늘을 행복하게 쌓으면 인생이 풍요로와집니다.

그래서 주님은 고린도후서 62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후6:2)

 

그렇습니다. 오늘이 은혜 받을 날이요, 오늘이 구원의 날입니다. 최상의 오늘이 모여 최상의 일생이 됩니다.

그리고 당신!

수 만리 떨어진 프랑스 파리에 있는 당신이 아닌, 옆에 있는 당신.

신데렐라와 백마 탄 왕자님이 아닌 그저 평범한 당신.

당신은 하나님이 내게 보내주신, 가장 큰 기적입니다.

하와이 사람들은 만나거나 헤어질 때 알로하aloha!”라고 인사를 한다고 합니다. “나는 지금 신()의 눈앞에 있습니다라는 의미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지금 내 눈 앞에 당신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존귀한 분입니다.

한참을 살아도 설익기만 한 세상에서, 곁에 있어 고마운 당신.

미련한 나는, 진달래 꽃물처럼 당신의 말, 당신의 생각, 당신의 성품대로 서서히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나의 삶이 예전보다 조금 더 따뜻해졌다면당신 덕분입니다.

어쩌다 한 번 신비로운 감동을 주는 매력적인 사람에게 끌려서, 지금 곁에 있는 당신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에게 기자가 물었습니다.

달에 가서 무얼 보고 오셨나요?” 그러자 암스트롱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가 사는 지구가 참 아름답다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달에서 감탄한 것은 달의 경치가 아니라 지구의 풍광이 었습니다. 지금 여기 그리고 당신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때는 오늘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오늘 만나고 있는 당신입니다.

나를 응원하는 당신이 있어 오늘이 보석처럼 빛납니다.

오늘이 모이고 나와 당신이 모여 영원의 시간이 됩니다.

오늘 그리고 당신이 최고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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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0~07:50
제작 송옥석 / 진행 송옥석, 박자연, 이하영, 김겸

하루의 출발을 주님과 함께!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1초의 감동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