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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

20190808 인문학을 하나님께 생각 빼기의 기술 작성일 2019.08.08 조회 수:4043

인문학다시듣기.jpg

 

극동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입니다.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오늘은 심리학과 이우경교수의 생각 빼기의 기술을 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은 복잡한 생각을 물리칩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내가 나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스스로 만든 생각때문입니다. 생각 빼기의 기술중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가짜 뉴스라도 그것이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사회가 병들어가고 문제가 생긴다. 이와 같이 한 개인도 사실이 아닌 생각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그 생각에 빠져 있다면, ‘생각병에 걸린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생각은 사실이 아닙니다. 생각은 그저 생각일 뿐인데, 생각을 사실로 여기고, 마음 속에 떠오르는 수 많은 생각에 짓눌려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마음 속에 있는 생각 꾸러미의 스위치가 꺼지지 않아서 늘 피곤한 사람이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쌓아 놓은 생각입니다. 잡동사니가 너무 많이 쌓이면, 치우는 일을 미루게 되고, 나중에는 치울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치우지 못하고 쌓아둔 생각이 태산(泰山)처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이렇듯, 생각을 사실이라고 여기는 착각, 꺼지지 않는 생각, 쌓아놓은 생각 등으로 짓눌려서 허덕입니다.

비행기는 이륙할 때 연료의 절반 가까이를 소모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착륙할 때입니다. 착륙할 때 사고가 가장 많이 난다고 합니다. 이륙할 때는 온 힘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착륙할 때는 힘을 다 빼야 합니다. 이렇듯 힘주기힘 빼기를 적절하게 배분하는 것이 비행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힘을 주는 것과 힘을 빼는 것의 조화 속에 인생의 승리가 있습니다.

저자 이우경교수는, 생각 빼기를 위하여 생각과 친구되기, 생각 채널 바꾸기, 오감에 집중하기, 많이 웃기 등을 제시합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생각 빼기를 위하여 더욱 좋은 해결책이 나옵니다.

개역한글 시편 9419절의 말씀입니다.

 

내 속에 생각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94:19)

 

세월을 먹을수록 생각이 많아져서, 이 생각 저 생각으로 잠 못이루는 밤이 많아 집니다. 주님은 이렇게 우리 속에 생각이 많을 때, 주님의 말씀, 그 말씀 속에서 나오는 주님의 위로가, 우리 영혼에게 위로와 쉼을 준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어느 날, 파리가 먼지에게 물었습니다.

먼지야, 넌 날개도 없는데 어찌 그리 우아하게 날 수가 있니?”

먼지가 대답했습니다.

다 버리고 점 하나만 남기면 돼 ……

 

파리는 힘을 주어 날개짓을 해야 날 수 있습니다.

반면, 먼지는 바람에 의해 날아갑니다.

신앙도 그러합니다.

내 힘, 내 생각을 빼고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면, 삶이 가벼워집니다. 그리하여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같이 날아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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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0~07:50
제작 송옥석 / 진행 송옥석, 박자연, 이하영, 김겸

하루의 출발을 주님과 함께!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1초의 감동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