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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

20200709 인문학을 하나님께 모두다 꽃이야 작성일 2020.07.09 조회 수: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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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입니다.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 오늘은 류형선 작사 작곡 편곡의 국악 동요 「모두다 꽃이야」 를 하나님께 드리며 ‘기죽지 마십시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모두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봄에 피어도 꽃이고 여름에 피어도 꽃이고 몰래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뿐만 아닙니다. 해바라기처럼 큰 것도 ‘개구리 밥’ 같이 작은 것도,

하늘 색을 닮은 것도, 땅의 색깔 닮은 것도 모두 다 꽃입니다.

그리운 이름을 가진 물망초도, 우아한 이름을 가진 다알리아도, 웃긴 이름을 가진 ‘며느리배꼽’도,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한 ‘날고 있는 오리’ 도 모두 다 꽃입니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지으시며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했습니다.

천하 만물은 모두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고 흐뭇한 하나님의 꽃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에 꽃 중의 꽃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나가는 힘찬 성령의 역사를 보게 됩니다. 사도행전에는 많은 믿음의 영웅들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주연처럼 뛰었던 베드로와 바울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꽃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조연같이 뛰었던 스데반 집사님, 빌립 집사님 바나바도 야고보도 꽃입니다. 또한 안디옥 교회를 세워 그리스도인이라고 칭함을 받고, 세계 선교의 밑거름이 된 무명의 성도님들도 꽃입니다.

로마서를 기록한 바울 사도도 꽃이고, 로마서를 대필했던 더디오도 꽃이고, 로마서를 전달했던 뵈뵈도, 그리고 그 편지를 읽고 은혜를 받은 성도들도 모두 다 꽃입니다.

5만원짜리 지폐가 구겨져 있어도 여전히 5만원이듯이, 성도들이 아무리 실패하고 넘어지고 구겨져도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꽃입니다. 그러니 기죽지 마십시오.

예수님이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고 걸어 나오실 때, 하늘로부터 이런 소리가 났습니다. 마태복음 3장 17절입니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3:17)

 

내 사랑하는 아들, 내 기뻐하는 자!

이는 예수님 뿐 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된 선언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입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만 꽃피는 것이 아닙니다.

과꽃도, 괭이밥도, 꽃기린도, 꽈리도, 붓꽃도, 데이지도, 라벤다도, 봉선화 꽃도 활짝 핍니다.

작은 교회 집사님도 큰 교회 집사님도, 젊은 집사님도 나이 많은 집사님도 다 꽃입니다.

기죽지 마십시오. 활짝 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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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0~07:50
제작 송옥석 / 진행 송옥석, 박자연, 이하영, 김겸

하루의 출발을 주님과 함께!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1초의 감동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