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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

20200507 인문학을 하나님께 로렌조 오일 작성일 2020.05.06 조회 수: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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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입니다.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오늘은 조지 밀러 감독의 영화 로렌조 오일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과 부모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영화 로렌조 오일은 실화를 바탕으로, 불치병에 걸린 아들 로렌조와 그 아들을 살리기 위한 부모의 눈물겨운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오도네와 미카엘라 부부의 아들 로렌조는, 이유 없이 친구와 싸우고 투정을 부리며, 발작하는 등의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여러 병원을 다니며 정밀검사를 받아 본 결과, 이름도 낯선 ALD ,‘부신백질이영양증이라는 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됩니다. 몸에서 생성되는 지방산 물질이 뇌로 들어가 신경세포를 파괴하고, 심한 감정의 기복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이 병이 진행되면 점점 근육을 움직일 수 없게 되어 보행 장애가 나타나고, 배설 작용도 힘들며, 시력과 청력을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발병 후 2년 내에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는 병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치료를 의뢰하지만, 대부분의 의사들이 난색을 표합니다.

연구재원 부족과 적은 환자 수로 인한 연구자료 부족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모님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아이의 병을 직접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논문과 의학서적들을 연구합니다. 재단을 설립하고의사들에게 관련 자료를 보내 타당성을 검토하고, 여기저기 협력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기대한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낙심이 밀려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랜 연구 끝에 마침내 신경세포를 망치는 지방산을 분해하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지방산 분해 성분이 있는 식용 기름을 섭취함으로, 로렌조의 증상은 현저히 개선되었습니다. 로렌조는 2년이 아닌 22년을 더 살게 되었습니다. 이 식용 기름은 훗날 로렌조 오일로 명명되었습니다.

끝까지 사랑하며 포기하지 않은 부모님의 사랑의 승리였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이 이러합니다. 마치 바다가 비에 젖지 않듯이, 그림자가 태양을 없애지 못하듯, 부모님의 사랑은 고난보다 큽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셨습니다. “사랑은 다른 것으로 대치할 수 없는 것입니다. 죄에 빠진 우리를 포기하고 새로운 창조를 하면 되는데, 수많은 선지자를 보내시고, 마침내는 아들 예수님까지 보내시어 십자가에 죽게까지 하면서 우리를 구원하시려 하였습니다. 마치 너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꽃잎에 새긴 사랑은 꽃 지면 시들고, 구름에 새긴 사랑은 비 오면 지워지지만, 하나님과 부모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물고기는 개울 속에서 행복하고, 새는 나무에서 행복하고, 사람은 이런 사랑 속에서 행복합니다.

하늘에 핀 꽃은 별이라 하고, 가슴에 핀 꽃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하늘과 땅에 별과 꽃들이 그리도 많은 것은, 포기하지 않는 사랑, 끝까지 사랑하는 사랑, 자격이 없어도 죽도록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부모님의 사랑을 보라는 주님의 싸인입니다.

이 세상은 사막같이 황량합니다. 그러나 오아시스같은 하나님의 사랑, 그 하나님의 사랑을 닮은 부모님의 사랑이 있기에 아름답습니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신명기 516절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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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0~07:50
제작 송옥석 / 진행 송옥석, 박자연, 이하영, 김겸

하루의 출발을 주님과 함께!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1초의 감동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