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라디오 프로그램

닫기
  • 편성표
  • 설교리스트
  • 특집방송
  • 추천컨텐츠
  • FEBC게시판
좋은 아침입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

인문학을 하나님께 - 기브앤테이크 작성일 2017.05.18 조회 수:3573

기브 앤 테이크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오늘은 아담 그랜트의 명저 기브 앤 테이크하나님께 드리며 주는 자가 복 됩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아담 그랜트는 하버드대 심리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31살에 세계 3대 경영대학원인 와튼스쿨에서 최연소 종신교수이자, 3년 연속 최우수 강의 평가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조직심리학 교수입니다. 그의 저서 기브 앤 테이크는 출간 전부터 <뉴욕타임스>에 커버스토리로 다뤄지면서 폭발적인 화제였습니다.

보편적인 이론에 따르면 탁월한 성공을 거둔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타고난 재능과 피나는 노력, 결정적인 타이밍입니다. 그러나 아담 그랜트는 재능, 노력, 타이밍 뒤에 숨은 승리의 동력은 기버(giver)’주는 자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테이커(taker)’보다,

받는 만큼만 준다는 매처(matcher)’보다,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버,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겸손한 세일즈맨, 말더듬이 변호사, 학생들보다 어린 교수 등 수많은 사례를 찾아서 주는 자가 결국 승리한다는 것을 논증적으로 보여줍니다. ‘주는 사람이 되어 저 사람은 남을 먼저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명성을 얻으면, 마법같이 끌어 당기는 힘이 생겨서, 그 혜택이 결국은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천재 학자가 깊은 연구를 통해 발견한 것이 바로 사심 없이 주는 사람이 승리자가 된다는 평범한 진리입니다. 이 진리는 이미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도행전2035절의 말씀입니다.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20:35)

 

사람들은 주고 나중에 받는 것은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닌 테이크 앤 기브(Take and Give)를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사심 없이 먼저 주는 사람이 결국에는 승리합니다.

설득에 관한 세계적인 명저,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의 설득의 심리학에서도, 최상의 설득을 하려면 먼저 주어서상대방으로 하여금 고마움에 빚진 상태를 만들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새 자전거를 닦고 있었습니다. 한 아이가 다가와 물었습니다. “아저씨이 자전거 비싸요?” 그러자 자전거 주인이 몰라이 자전거는 우리 형님이 주신 거란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부럽다는 듯 나도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자전거 주인은 당연히 아이가 나도 그런 형이 있어서 이런 자전거를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말은 뜻밖이었습니다.

나도 그런 형이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내 동생은 심장병이 있는데조금만 움직여도 숨을 헐떡여요. 나도 내 동생에게 이런 멋진 자전거를 사 줄 수 있는 형이 되고 싶어요!”

늘 도움을 받는 동생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고, 도움을 주는 형님이 되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더 많이 받지 못했다고 늘 불평하는 사람이 있고, 더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늘 안타까와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테이커(taker)’보다,

받는 만큼만 준다는 매처(matcher)’보다,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주는 자기버가 가장 아름답고 행복합니다.

먼저 주십시오. 먼저 말을 건내십시오. 먼저 전화하십시오. 먼저 인사하십시오. 먼저 밥을 사십시오. 먼저 사과하십시오. 먼저 주는 자가 복됩니다.

목록

프로그램 정보

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0~07:50
제작 송옥석 / 진행 송옥석, 박자연, 이하영, 김겸

하루의 출발을 주님과 함께!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1초의 감동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