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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

20210325 인문학을 하나님께 단순함의 법칙 작성일 2021.05.07 조회 수: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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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입니다.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오늘은 존 마에다 교수의 단순함의 법칙 하나님께 드리며 사랑하면 하나만 바라봅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미국 최고의 디자인 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의 총장이었던,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존 마에다 교수는 단순함의 법칙에서 디지털 시대의 필승 키워드로 단순함을 말합니다.

그리고 단순함에 숨어 있는 비밀을 10가지 법칙과 3가지 비법으로 풀어내면서, 단순함의 원리를 디자인과 기술, 비즈니스, 그리고 인생에 접목시킵니다.

마에다 교수는 단순함을 위한 10가지 법칙 중 첫 번째 것으로, 깊이 생각하여축소하는 것을 권면합니다. 제품으로 따지면 고유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모든 것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단순함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킨 애플사의 심플한 디자인, 오로지 로고와 검색창만 있는 구글의 검색엔진을 예로 듭니다.

본질은 더함보다 덜함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질에 접근하는 좋은 방법은 부수적이고 잡다한 것들을 없애 가는 것입니다. 단순함은 단순한 생각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고의 과정을 거치면서 핵심만 남겨 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단순함은 최고의 정교함이라고 했습니다. 곤도 마리에는 정리의 마법을 통해, “설레지 않고 감동이 없는 것은 다 버리라고 권면합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것을 버릴지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이 지혜로운 단순함이 능력입니다. 단순하다는 것은 핵심을 안다는 말입니다. 그리하여 결정적인 것을 하나 가지고 있는 단수(單數), 오만 잡것을 다 걸치고 있는 만수(萬數)를 이깁니다.

 

세상은 점점 더 복잡해져 갑니다. 복잡한 세상을 바라보면 혼돈스럽습니다. 또한 우리의 자아가 죽지 않으면, 내 속에 내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세상은 더 복잡하게 보입니다. 우리의 내면부터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단순화시키면 세상을 이기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전도 여행 보내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68절에서 9절의 말씀입니다.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6:8,9)

예수님은 신발과 지팡이만 허용하셨습니다. 양식과 돈을 허용하지 않고, 심지어는 옷도 한 벌만 가지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핵심을 위해 모든 것을 축소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와같이 때때로 우리의 삶을 축소하실 때가 있습니다.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는 단순함의 훈련을 위해서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교절에는 누룩 없는 떡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이 구절의 의미가 여럿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누룩 없이 사는 법을 배우라는 것입니다. 누룩 없이도 살 수 있습니다.

이것 저것 없이도 단순하게 살 수 있는 것이 능력이요 자유입니다.

무엇보다도 사랑하면 단순하게 하나만 바라봅니다.

탕자의 아버지는 오직 집 나간 탕자 만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우리를 내쳐 버리면서 새로운 창조를 하시지 않고,

오직 우리들을 바라보시고,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 사랑의 진실함과 단순함이 우리를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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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0~07:50
제작 송옥석 / 진행 송옥석, 박자연, 이하영, 김겸

하루의 출발을 주님과 함께!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1초의 감동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