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여섯 번째 달.

1년 열 두 개의 달 가운데 30일까지 있는 네 개의 달 중 하나.

북반구에서는 여름의 시작을,

남반구에서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달.

벼나 보리 같이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를 뿌리기에 적당한 시기라는 '망종'이라는 절기가 끼어 있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리는 달.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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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을 표현할 수 있는 내용들을 좀 정리해봤습니다.

정리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묻게 됩니다.

‘나에게 6월은?’

아직 겪어보지 않은 시간이지만

이런 기대와 소망으로 채워봅니다.

'한해의 중반,

지난 반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감사로 채우게 하시고

남겨진 반년의 시간을 바라보며 기도로 심게 하소서.

성령님보다 앞서 있다면 멈춰서게 하시고

말씀보기에 뒤쳐져 있다면 부지런히 묵상하게 하소서.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함으로

감사하며, 기뻐하고, 찬양하며

주님이 지켜주신 이 나라를 위해 더욱 무릎 꿇는

6월 되게 하소서'

[오늘의 말씀]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에베소서 3장 1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