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9일 (월) 오프닝/오늘의말씀 | 작성일 2017.05.29 조회 수:4399 |
‘나 지난 주말에 하와이 다녀왔어, 부곡 하와이’ 이런 농담 한번쯤은 해 보셨거나,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그런데 이제 이 말도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국내 최초 워터파크로 지난 1979년 개장한 부곡 하와이가 어제 부로 폐장을 하게 됐습니다. 한 해 방문객 최대 250만 명, 지난 38년 세월동안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서민휴양지의 폐업 소식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표했다고 합니다. ### 부곡하와이 폐업소식을 접하면서, ‘한창 잘나가던 전성기'떠올리신 어머님, 아버님들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한창 열정적이던 20대 시절? 아니면 인정과 격려 속에 자리잡아가던 30대가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을까요?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천국 소망을 꿈꾸며 맡겨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단하는 날, 바로 그 날이 우리 인생의 전성기가 아닐까...!' 바로, 오늘처럼 말입니다.
[오늘의 말씀]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이사야 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