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5월 17일 (수) 오프닝/오늘의말씀 | 작성일 2017.05.17 조회 수:4192 |
미국 역사 중, 1870년대부터 1890년대 까지를 ‘금박시대’라고 부릅니다. 거대한 산업화로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뤄서 ‘모든 것을 황금으로 치장할 만큼 풍요로웠다’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록펠러나 워너메이커, 카네기 같은, 우리 귀에 익숙한 세기적 부자들도 바로 이 시대에 나왔다고 하죠. 그런데 이 금박이라는 말에는 부정적인 의미도 포함 돼 있다고 합니다. '진짜 금'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금빛으로 치장됐다’는 뜻인데요, 겉보기엔 화려하고 멋있어 보여도, 당시 급격한 산업화의 이면에는 술과 마약, 음란과 같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들도 많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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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 풍족하고 화려해 보이는 삶일지라도 속은 닳고 상해서 아픈, ‘금박인생’들이 참 많은 시대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우리 영혼 깊은 곳까지 감찰하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나의 영혼이 주님 안에서 진정한 풍요와 자유를 누리기 원합니다...!’ [오늘의 말씀]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잠언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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