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컴퓨터의 시스템을 잠그거나 암호화 해서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드는 악성 프로그램 '랜섬웨어'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뒤, 이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

 그 중 한 종류인 ‘워너크라이’가 사상 최대의 동시다발 공격으로 전 세계 PC 사용자들 사이에서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워너크라이의 위험성이 더 심각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 악성 프로그램은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보안이 취약한 PC를 발견하면 무작위로 공격을 시도해서 시스템을 못쓰도록 하는 동시에, 또 다른 PC를 찾아내 감염시킨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연결 돼 있기만 해도 감염 위험성이 있는거죠.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릴 만큼 인터넷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악성프로그램으로 인한 추가 피해 우려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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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돌아다니다가 취약한 컴퓨터를 만나면 달려들어 장악해 버리는

악성프로그램'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입니다.

네, 개인 PC관리도 철저히 하는 동시에,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영혼의 관리'도 놓쳐서는 안되겠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동역자들에게 ‘믿음 안에 깨어 있을 것’을 강조하며 설명한 사단의 속성, 한번 더 기억하면서 좋은 아침 시작합니다.

[오늘의 말씀]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베드로 전서 5장 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