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6월 15일(목) 오프닝/오늘의말씀 | 작성일 2017.06.15 조회 수:5020 |
전에 ‘말하는 대로’라는 노래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 어느 방송사에서는 같은 제목의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말’과 ‘꿈’의 중요성을 나누고 있죠. 최근에 그 노래를 다시 듣게 됐습니다. 전엔 잘 몰랐는데, 오늘 다시 들어보니 가사가 참 흥미롭더라구요. 대략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때면 내일 뭐하지 내일 뭐하지 가슴이 아프도록 답답할 때, 난 왜 안되지 난 왜 안되지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고 믿지 않았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다는 건 거짓말 같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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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후반부에는 다시 용기를 주는 내용이 나옵니다만, 아무튼 그 노래를 듣다가 문득, 믿음의 눈으로 패러디를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목은 ‘믿는 대로’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 때도, 내일은 좋으리 내일은 좋으리’ ‘가슴이 아프도록 답답할 때도’ ‘난 잘 될거야, 난 잘 될거야’ 말하는 대로 되진 않아도 믿는 대로 될거야 내 마음먹은 대로 되진 않아도 선한길로 인도하실거야 아멘.
여러분은 오늘 어떤 말들을 하시겠습니까? [오늘의 말씀]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수기 14장 28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