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9월 04일 (월) 오프닝/오늘의말씀 | 작성일 2017.09.04 조회 수:4676 |
주님의 귀하고 복된 말씀으로 풍성한 은혜를 누리던 주일 오후. 갑자기 들려온 북한의 여섯 번째 핵실험 소식과 그에 따른 국내외 뉴스보도들로 전 세계가 큰 충격과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국제사회가 즉시 규탄성명을 발표하고 보다 강력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이번 도발에 대한 주변국들의 최고수위의 경고의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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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매체에서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는 북한의 6차 핵실험 소식을 들으며 기도가 절로 터져 나왔습니다.
‘하나님, 북한의 도발을 막아 주시고 이 나라를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지켜주옵소서. 복음 안에 참된 평화가, 이 나라가운데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었지만, 역사의 주관자이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음이 한편으로는 얼마나 큰 힘과 위안이 되던지요. 오직 기도만으로 온 민족을 구원했던 수많은 성경 속 지도자들을 볼 때, 현재의 상황을 보며 걱정만 하기에는 우리에게 맡겨진 기도의 사명이 너무 크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의 말씀]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시편3편 8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