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9년, ‘종의 기원’이라는 책을 통해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이론’을 발표한 영국의 박물학자 찰스 다윈.

다윈의 발표는 진화론의 확산에 불을 붙였고,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이 진화론을 맹신하게 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런 그가 영국 최고의 명문 중 하나인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공을 할 만큼 신과 종교에 관심이 많았던 다윈은 어쩌다가 우주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부정하는 진화론의 아버지가 되었을까요?

어린 시절부터 동식물에 관심이 많았던 다윈은 여러 탐험에서 발견한 특이점들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성경이 아닌,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교수와 학자들의 의견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고, 그것을 자신의 연구에 접목시키면서 스스로도 문제점을 인정한 자신의 ‘진화이론’을 발표하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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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현상을 보고도 어떤 이는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깨닫는 가 하면,

또 어떤 이는 오히려 하나님이 없다고 확신하기도 합니다.

‘무엇에 바탕을 두고 현상을 바라보는가’

다윈의 삶을 보며 저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선택의 기준이 다른 어떤 것도 아닌 ‘말씀’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의 말씀]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편 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