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9월 29일 (금) 오프닝/오늘의말씀 | 작성일 2017.09.29 조회 수:5181 |
미국 메이저리그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혹시 지난 2004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뉴욕 양키즈가 월드시리즈에서 26번째 우승을 거머쥐는 동안, 단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했던 보스턴이 무려 86년 만에 ‘밤비노의 침묵’을 깨고 그 해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그 때, 오랜 침묵과 편견을 깨고 보스턴 선수들의 우승을 견인한 슬로건이 있었습니다. 그 슬로건은 이렇습니다.
“Why not us?" (우리라고 못 할 것도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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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에이.. 할 수 있겠어...?’ 하는 걱정을 날려 버린겁니다.
무슨 일을 해도 안 되는 이유를 찾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불가능해보여도 ‘Why not me?’ ‘안될 것도 없잖아?’ 라고 생 각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도 있죠. ‘설마.. 되겠어?’ 와 ‘주님이 함께 계시면 못할 것도 없지!’ 중, 지금 우리의 생각을 채우는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why not us? 각자의 자리에서 맡겨진 사명을 넉넉하게 감당하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마가복음 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