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침대 정돈부터 시작하라”

전(前) 미국 특수작전사령부 사령관이자 텍사스대학교 총장인 윌리엄 맥레이븐 제독이 모교의 졸업식에서 후배들에게 한 말입니다.

맥레이븐 총장은,

“매일 아침 침대정돈을 한다면 그날의 첫 번째 과업을 완수하는 것이고, 우리에게 작은 뿌듯함을 줄 것이며, 그 다음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용기’를 줄 것”이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습니다.

그런데 이어진 말이 더 인상적입니다.

‘침대정리’로 따끔한 충고를 했던 맥레이븐 총장은, 단호하면서도 따뜻한 음성으로 이렇게 말 합니다.

“어떤 날은 비참한 하루를 보낼 수도 있고, 실패했다고 느껴지는 하루를 보낼 수도 있지만, 여러분은 집으로 돌아와 아침에 정돈해 놓은 침대를 보게 될 것이고, 이것은 내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용기를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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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해서 묵상한 한 구절의 말씀이 그와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내 삶의 형편과 모양에 상관없이, 하나님은 그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믿음. 오늘 나는 어쩌면 가장 분주하고 지친 하루를 보내게 될 수도 있지만, 주님은 여전히 내 삶을 만들어가고 계시다는 그 믿음을 놓지 않는다면,  오늘 저녁 이 말씀을 보며 다시 일어설 힘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이사야 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