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30일 (월) 오프닝 / 오늘의 말씀 | 작성일 2017.10.29 조회 수:4250 |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그 날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집니다" 전에 어느 기업 CEO 분께 들었던 말입니다. 단정하고 깨끗한 옷차림을 한 날은 평소보다 더 진지하게 삶을 대할 수 있고, 활동하기 좋은 편한 옷을 입은 날은 평소보다 더 역동적으로 살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가 하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세탁할 때가 다 된 옷을 입은 날은 기분만 찜찜한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하거나 사람들을 대할 때도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 그 분은 대화 말미에 이런 말을 덧붙였습니다. "굳이 값비싼 명품 브랜드일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이 조금이라도 준비된 마음으로 이 하루를 맞을 수 있는 정도의 옷차림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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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2017 가을 개편 첫날인 오늘. 프로그램별로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을 예정인데요, 새 옷을 입은 마음으로 오늘 아침을 맞아봅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주님, 새 아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 햇살이 날마다 새로운 것 처럼 나의 영혼도 주님의 의와 진리로 날마다 새 옷을 입기 원합니다" [오늘의 말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