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한 장의 사진이 삶에 큰 도전을 주는 경우가 있죠.

얼마 전 사막 한가운데 오롯이 피어있는 작은 꽃 한 송이를 찍은 사진을 봤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열기가 느껴지는 중동, 그 척박한 땅 한 구석에서 가느다란 연둣빛 잎 사이로 수줍게 피어 있는 보라색 꽃이었는데요.

한 장의 사진이었지만 제게는 한 편의 설교만큼이나 큰 도전을 주는 귀한 메시지였습니다. 크리스천 포토 저널리스트 이중덕 기자가 오랜 중동 생활을 하며 남긴 사진 중 한 장이었는데요, 사실 중동은 땅만 척박한 게 아니라 정치적으로, 영적으로도 척박한 지역 중 하나죠. 이중덕 기자는 이 ‘사막의 꽃’ 사진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생명이 싹트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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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사막 같은 내 삶에서도 행복한 노래 같은 꽃을 피워주시는 분”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은 이런 하나님을 기억하고, 또 누군가에게 소개하면 어떨까요?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는 이 시간

내 삶에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오늘의 말씀]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