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09일 (월) 오프닝/오늘의말씀 | 작성일 2017.10.04 조회 수:3307 |
간절히 바라지만 반드시 때를 기다려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열매가 익는 것, 벼를 베는 것, 적금을 타는 것도 그렇구요, 기도의 응답도 마찬가지죠. 지금 당장 결과가 궁금해도,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준비될 결과를 기대하며 정해진 시간동안 인내하는 것. 지혜라고도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어떤 이들은 우리 삶에 가장 큰 적 중에 하나가 바로 ‘조급함’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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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영혼 구원은 어떨까요? 열심히 전하고, 물주고, 섬기되, 하나님의 정하신 때를 인정하는 겸손, 지혜가 늘 필요함을 느낍니다. 나의 조급함이나 교만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 없도록 주님 앞에서 변함없이 겸손한 그분의 도구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잠언 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