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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오프닝 산책

2017년 10월 03일 (화) 오프닝/오늘의말씀 작성일 2017.10.03 조회 수:2548

명절을 앞두고 더 바쁜 현직 경찰관들이 부모님께 직접 전화를 드려서

자신이 부모님께 어떤 딸인지, 어떤 아들인지를 묻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다소 뜬금없는 질문을 받은 부모님들은 통화 초반에 어리둥절해 하시거나, 당황하신 나머지 이런 대답들을 먼저 하십니다.

 

"너 왜이러니?"

"무슨일 있니?"

"어떤 딸이냐고..? 큰 딸이지!"

 

하지만 대화가 진행될수록, 부모님의 진심어린 사랑의 격려가 이어집니다.

"너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둘도 없는 아들이란다"

"있는 자리에서 잘 해 왔고, 앞으로도 잘 해낼 멋진 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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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께 내가 어떤 자녀인지 묻는다면 나는 어떤 대답을 듣게 될까... 문득 궁금해집니다.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는 건

역시 늘 부족하고 초라한 나의 믿음 때문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야, 너의 어떠함과 상관 없이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언제나 묻기도 전에 먼저 대답해 주시는 하늘 아버지의 사랑이

오늘도 나에게 힘과 용기를 줍니다.

내가 주님을 알기도 전에 나를 먼저 사랑하신 주님.

그분의 자녀 됨이 너무도 행복한 아침입니다.

 

[오늘의 말씀]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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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0~07:50
제작 송옥석 / 진행 송옥석, 박자연, 이하영, 김겸

하루의 출발을 주님과 함께!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1초의 감동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