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2일 (수) 오프닝/오늘의말씀 | 작성일 2017.11.22 조회 수:4626 |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니시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찌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시편 46편 1절에서 3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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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그 누가 이처럼 확실한 ‘안전’을 우리에게 보장할 수 있을까요? 지난 주 발생한 지진 같은 천재지변뿐만 아니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삶의 여정에서 맞게 되는, 수많은 위기와 환난 속에서도 우리에게 가장 완벽한 안전을 담보하시는 분은 오직 천지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한 분 뿐임을 겸손하게 고백합니다. 아직도 대피소에 있는 이재민들, 올해만 두 번 째 예비소집일을 맞이하는 수험생들, 그리고 여러 삶의 모양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든 주님의 자녀들. 삶의 순간 순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주님의 손길이 함께하는 가장 안전하고 복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니시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4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