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6일 (목) 오프닝/오늘의말씀 | 작성일 2017.11.16 조회 수:4121 |
어제 오후 지진이후 많은 분들이 여진에 대한 걱정으로 불안해하시는 가운데 추가재난 가능성들이 제기되면서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피해가 컸던 경북 포항지역은 밤사이 수십 차례 여진이 이어지면서 수많은 이재민들이 비상 대피소에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는데요, 지진의 특성상 예측이 불가능한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지진행동요령’으로 검색하시거나,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가시면, 상황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자세히 안내 돼 있습니다. 잠시라도 시간 내셔서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진행동요령 확인 사이트 : http://blog.koreamoi.com/22107163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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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여파가 큽니다. 특히 사상초유의 수능 연기 소식으로 수많은 수험생들, 시험 관계자들, 가족들... 크고 작은 혼란이 예상되는데요, 때로 ‘왜 이런 상황이 발생했는가?’ 보다 ‘그래서, 일단 어떻게 할 것인가’가 먼저일 때가 있죠. 지금이 바로 그런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재난 대비 잘 하시면서 마지막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시험 준비도 잘 하시기 바라구요, 또 하나님께서 추가 피해를 막아주셔서 연기된 시험 일정도 큰 어려움 없이 순적하게 마무리되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살피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붙들고 간구합니다. [오늘의 말씀]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 이사야 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