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06일(월) 오프닝/오늘의말씀 | 작성일 2017.11.06 조회 수:5070 |
생각만 해도 저절로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부러 떠올리지 않아도 순간순간 생각나고, 그럴 때마다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생각만 해도 힘이 나는 사람이 있죠.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일 수도 있고, 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 멘토일 수도 있을 겁니다. 만만치 않은 현실 속에서 주변에 그런 사람이 한명쯤 있다는 것도 큰 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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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가를 생각하며 미소 짓는 것처럼, 나로 인해 미소 짓는 누군가가 있다면... 어쩌면 거기서 느끼는 행복이 더 크지 않을까 싶은데요, 나를 생각하기만 해도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분.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은 나의 연약하고 추한 모습을 다 알고 계시면서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분. 우리는 너무 자주 잊고 살지만, 우리를 단 한순간도 잊지 않고 바라보시는 분. 바로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이야깁니다. 주님이 오늘도, 이 한 주도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오늘의 말씀]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스바냐 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