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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오프닝 산책

2017년 03월 30일 (목) 오프닝/오늘의 말씀 작성일 2017.03.29 조회 수:4680

2006년 러시아 모스크바.

 

남자 배구 월드리그 결승,

브라질과 프랑스의 경기.

 

세트 스코어 2:2,

5세트 스코어 13:12

브라질이 한 점 앞선 초박빙 상황.

 

 

 

프랑스 선수의 강한 스파이크 공격을

브라질에서 블로킹으로 막았으나

공이 프랑스 진영 옆 줄 바깥으로 떨어집니다.

 

터치아웃으로 13:13 동점이 된 겁니다.

 

그런데 주심이 갑자기

경기를 중단 시켰습니다.

 

 

 

심판진이 얘기를 나누고

판정이 뒤집어집니다.

 

'브라질 선수가 막은 공이

프랑스 선수 등에 맞고 나갔다'

주심이 브라질 득점을 선언한 겁니다.

 

경기장 분위기가

자칫 사나워 질 법한 상황.

 

잠시 후 프랑스 선수가 내 등에 맞았어요라며

주심의 판정이 맞다는 양심선언을 했습니다.

 

    

 

그해 월드리그 최고의 명판결로

극찬을 받은 판정.

      

매의 눈으로 판정을 내린 주심은

한국배구연맹 심판부장을 지낸 김건태씨.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심판으로 통했던 김 심판은

철저히 절제된 사생활과

끊임없는 공부로 인정받았습니다.

 

그가 공정한 판정으로

존경받는 심판이었기에

선수의 양심고백을 이끌었다는 평갑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우리의 말과 행동에

힘과 능력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의 역할이 작지 않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아침을 여는 박진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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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0~07:50
제작 송옥석 / 진행 송옥석, 박자연, 이하영, 김겸

하루의 출발을 주님과 함께!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1초의 감동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