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3월 29일 (수) 오프닝/오늘의 말씀 | 작성일 2017.03.28 조회 수:4658 |
V자 대형으로 날아가는 기러기. 이렇게 편대 비행을 하면 혼자 나는것보다 70%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해요. '끼룩끼룩' 소리는 선두가 지치지 않도록 격려하는 소리고요. 기러기 무리 선두는 계속 바뀐다고 합니다. 리더가 지치면 번갈아 가며 그 자리를 지킨다고 해요. 목적지까지 무사히 비행을 마치기 위해 그들은 서로 돌보고 협력합니다. 리더가 지치는 건 어떻게 알까요? 힘들고 지쳤다는 걸 알아챌 수 있는건, 서로 긴장하며 선두의 상태를 살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지체를 이룬 형제 자매입니다. 이 믿음의 여정을 완주하기까지 서로 돌봐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음을 믿습니다. [고린도전서 12: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보이지 않아도 지금 이 라디오를 듣는 방송가족 모두 주 안에서 하나의 지체임을 떠올려보기 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하나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아침을 여는 박진탁입니다. |